오랜만에 밀리 뽀시기 카테고리에 책 리뷰를 합니다.
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있는데 생각보다 잘 읽혀나가지를 못해서 오늘은 다른 책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.
오늘은 밀리 뽀시기 게시판의 세번째 도서는
겨울딸기 강지현님의 「하루 5,000원 집밥 만능 레시피북」 입니다.
요즘엔 레시피북도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니 너무 편한 것 같습니다. 목차에서 오늘 만들고 싶은 요리만 선택하면 바로 찾을 수 있으니까요!
저자 겨울딸기 강지현님은 네이버 인기 블로그 '겨울딸기의 리얼 집밥'을 운영하는 인기 블로거입니다. 요리책으로는 드물게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≪에어프라이어 만능 레시피북≫, 스테디셀러 ≪겨울딸기의 1,000원 반찬≫ 등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합니다.
이 레시피북의 목차를 보면 작가의 팁들로 구성된 READY 11개, 4주간 식단, 반찬없이 차리는 빠른 한 그릇, 푸짐하게 먹는 주말요리, 단골 재료 신김치 활용 요리, 두고 먹는 보관 요리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머리글 다음의 READY 11 항목들은 요리에 필요한 다양한 팁들을 기재 해 놨습니다.
낭비 없는 장보기 노하우부터 요리를 빠르게 할 수 있는 치트키 음식 BEST 5, 레시피의 자주 등장하는 헷갈리는 요리 용어, 시판 양념류 BEST 5, 냉동실 활용 재료 보관법 등 요리와 식료품 관리 정보들을 요린이들에게 제공해 줍니다.
제가 본 이 레시피북의 가장 큰 장점은 1주일 단위로 메인 단백질과 채소를 정하여 장을보고 그 재료비의 합이 총 5만 원이 넘지 않도록 레시피를 짜고 있다는 것입니다. 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은 식재료비의 가격대를 잘 알지 못해 이것 저것 장바구니에 담다보면 예산을 훌쩍 넘기 쉽상입니다. 하지만 이 책이 가이드 하는대로 따라가다 보면 일주일간의 영양 밸런스와 경제적인 소비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전체적으로 이미지와 설명이 쉽게 구성되어 있고 거의 대부분의 요리가 10~15분 안에 끝날 수 있다는 것 또한 요리 초보들에게 부담없이 도전해볼 수 있는 레시피북인 것 같습니다.
저의 글을 잘 보셨다면
공감과 구독하기 꾹 눌러주세요~
'고고이너피스 찌우기 > 밀리뽀시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나는 매일매일 부자로 산다 - 닉 할릭, 개릿 군더슨 (0) | 2020.09.12 |
---|---|
나도 4시간만 일하고 싶다. (부제:집에서 부업.. 블로그 어떨까?) (0) | 2020.09.05 |